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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놀이터에서 시누이 무자비하게 때려 죽인 올케,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1 17:42
2013년 6월 11일 17시 42분
입력
2013-06-11 11:48
2013년 6월 11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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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시누이와 올케는 예전부터 껄끄러운 관계로 통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올케가 시누이를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시누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올케를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민영통신사 뉴스1이 보도했다.
A(여·41)씨는 10일 오후 5시55분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시누이 B(여·35)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B씨의 전신에 심한 멍이 들어있었던 점 등에 비춰 A씨가 주먹과 발, 막대기 등으로 시누이를 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긴급체포된 A씨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한 뒤 조사에 응하겠다"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중이다.
A씨의 남편(47)은 "아내와 여동생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함께 교회에 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서로 다툼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심각하다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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