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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신병원 퇴원한 20대 대학서 흉기 난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2 10:35
2013년 6월 2일 10시 35분
입력
2013-06-02 07:43
2013년 6월 2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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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대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대학교에 들어가 보안요원을 흉기로 찌른 김모 씨(2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1일 오후 5시 30분께 울산의 한 대학교에 찾아가 보안요원 박모 씨(25)에게 "기숙사에 있는 학생 A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에게 연락한 박 씨가 "만날 수 없다"고 대답하자 흉기 난동을 부렸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여행용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박 씨의 가슴을 한 차례 찔렀다. 그는 현장의 다른 보안요원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박 씨는 가슴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가 이날 광주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퇴원해 곧장 울산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강박장애로 약 6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김 씨가 퇴원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어 "김 씨는 조사에서 'A씨에게 사과를 받을 게 있다', '내 인생을 망쳤다' 등 알 수 없는 말을 했다"면서 "그러나 A씨와 김 씨가 서로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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