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신문논술대회 대상에 중앙대 최규진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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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수상자 120명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신문논술대회 수상자 120명을 29일 발표했다. 대회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신문을 읽으면서 느낀 매력과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대상 최규진 씨
대상 최규진 씨
올해는 모두 4572명이 응모했다. 대상은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4학년 최규진 씨가 받는다. 수상작은 ‘나와 아버지의 신문’. 소원했던 아버지와의 관계를 신문을 통해 회복했다는 내용이다. 신문과 아버지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금상은 △초등부 서지문 군(서울 월촌초 6년)의 ‘나의 귀국 후 첫 학기 성공전략, 정답은 신문읽기!’ △중등부 신윤진 양(경기 양영중 1년)의 ’종합 영양식, 신문’ △고등부 남채은 양(대구 경명여고 2년)의 ‘신문에게 길을 묻다’ △대학부 김응석 씨(성균관대 경영학부 4년)의 ‘국내 최초 100시간 릴레이 신문읽기 도전’ △일반부 이수정 씨의 ‘뭘 먹여 키를 키우지? 뭘 먹여 꿈을 키우지?’에 돌아갔다.

이들을 포함해 120명이 부문별 금·은·동상과 장려상에 뽑혔다. 시상식은 6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신문논술대회#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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