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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계양산에 수도권 최대 두꺼비 산란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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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03:27
2013년 3월 20일 03시 27분
입력
2013-03-20 03:00
2013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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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300여마리 발견
인천녹색연합은 계양산 일대에서 자연생태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사진)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연합은 이번에 두꺼비 성체 300여 마리와 산란지 3곳의 위치를 파악했다. 녹색연합은 두꺼비가 안정적으로 산란할 습지를 찾지 못해 여러 곳을 헤매다 계양산 일대에 자리 잡은 것으로 추정했다.
녹색연합은 산란지 중 계양산 다남천 인근의 경우 1∼1.7m 높이의 다남천 제방으로 가로막혀 있어 두꺼비 번식에 적합하지 않다며 인천시에 생태보전 대책을 요구했다.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사무처장은 “앞으로 두꺼비의 생활반경과 이동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시급하다”며 “생태계의 건강지표로 삼는 두꺼비가 발견됐기 때문에 산란지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그동안 계양산에서 도롱뇽, 물장군, 반딧불이 등 인천시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을 찾아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인천녹색연합
#계양산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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