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후배 협박해 스마트폰 빼앗고 경찰도 폭행한 ‘겁없는 중학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1 11:01
2013년 3월 11일 11시 01분
입력
2013-03-11 10:36
2013년 3월 11일 10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교 후배들을 협박해 스마트폰을 빼앗고 경찰관을 폭행한 중학생이 구속됐다.
11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학교 후배들을 협박해 스마트폰을 빼앗은 혐의(공갈)로 중학생 정모 군(15)을 구속했다.
경찰은 정 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군은 5일 낮 12시 20분께 양천구의 학교 정문에서 후배를 불러 세워 스마트폰을 잠시 빌려달라고 한 뒤 빼앗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 군은 피해 학생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에 신고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7일 오후 학교를 다시 찾아갔다. 그는 당시 학교 진입을 막는 교사와 배움터 지킴이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군은 또 다른 후배의 스마트폰을 빼앗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체포됐다.
경찰은 정 군이 특수절도 등 19차례의 비행 전력의 영향으로 현재 휴학 유예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 군이 피해 학생들에게 보복할 가능성이 높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죄질이 나빠 구속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2살 이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비만 위험 높아진다”
“맞춤형 아기 쇼핑”…시험관 아기 ‘등급’ 매기는 부부들
‘재판 청탁’ 4억 챙긴 건진 측근 징역 2년 선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