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 응급의료 헬기 연평도까지 확대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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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응급 의료 전용헬기(일명 닥터헬기)가 의료시설이 열악한 연평도까지 확대 운영된다. 인천시는 4일부터 닥터헬기 운항 범위를 직선거리 130km인 연평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닥터헬기의 운항범위는 70km로 옹진군 백아도와 울도까지 한정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접경지역인 연평도 해역에 대한 헬기 운항 사전 조사와 이착륙을 실시해 왔다. 닥터헬기는 군(軍) 작전지역을 피해 서쪽으로 우회해 연평도에 운항하고 의료진은 원칙적으로 1명만 탑승하도록 했다. 대연평도는 연평종합운동장과 해병 헬기장 2곳을, 소연평도는 군헬기장 1곳을 이용한다. 연평도에는 현재 1192가구에 2049명의 주민이 있다. 2011년 9월 닥터헬기 도입 뒤 이송 환자는 뇌출혈 50명, 심장질환 27명 등 177명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응급 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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