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반영영역과 비율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열은 언어 30%+수리(‘가’ ‘나’형 중 택1) 20%+외국어 35%+탐구(사탐·과탐 중 택 1, 제2외국어/한문은 대체반영)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자연계열Ⅰ은 언어 10%+수리 ‘가’ 35%+외국어 35%+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Ⅱ는 언어 10%+수리(‘가’ ‘나’형 중 택1) 35%+ 외국어 35%+과학탐구 20%를, 자연계열Ⅲ은 언어 10%+수리(‘가’ ‘나’형 중 택1) 35%+외국어 35%+탐구(사탐·과탐 중 택1, 제2외국어/한문은 대체반영) 20%를 각각 반영한다. 자연계열Ⅱ와 자연계열Ⅲ은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 가중치를 준다.
고진호 처장은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의 표준점수가 높은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학생부는 반영 교과별 석차등급이 가장 높은 과목을 3과목씩 선택해 반영한다. ‘나’군의 경우 인문계열의 영화영상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예체능계열의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국어 영어 교과를 각각 반영한다. ‘가’군 연극학부(실기)는 국어 영어 교과의 성적을 적용한다.
동국대는 2013학년도에 융합에너지·나노소재공학과를 신설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개발을 위해 융합형 신소재를 연구·개발하는 학과다. 정원은 40명. 수시모집에서 17명을 선발했으며 정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ipsi.dongguk.edu)나 전화(02-2260-88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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