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황당한 고3 담임들…수능성적 발표날 관광성 단체출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30 15:27
2012년 11월 30일 15시 27분
입력
2012-11-30 11:08
2012년 11월 30일 11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박4일 제주도 연수…"진학상담 못해" 학부모 분통
연합뉴스
전북 전주시의 한 사립 인문계 고등학교 고3 담임교사들이 수능성적 발표날 단체로 '관광성 출장'을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고3 담임교사 10명 중 9명은 28일부터 나흘간 '선진학교 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해 제주도로 출장을 떠났다.
이날 수능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 337명은 진학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고 싶었지만, 학교에 남아있는 진학상담교사는 한 명뿐이었다.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을 제외하더라도 교사 한 명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숫자다.
학교 측은 '선진학교 견학'이라고 해명했지만 학부모들은 수험생이 한창 민감할 시기에 고3 담임교사들이 관광성 출장을 갔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들이 수시에 떨어져서 정시 모집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답답한 상황인데 선생님들이 자리를 비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하필 이런 때 출장을 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학교의 교감은 "현재 선생님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관광성 출장이 아니라 선진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스템을 배우기 위한 출장이었다"며 "중요한 시기에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서 학생과 학부모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시스템을 배우는 것 외에도 대입진학지도 준비를 위해 제주도 연수를 떠난 것"이라며 "수능성적표가 배부되면 분석을 통해 대입진학상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이를 대입전형상담에 활용한다"고 해명했다.
학교 측의 변명이 사실이라 해도 대입진학상담을 위한 협의를 위해 진학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을 내팽겨둔 채 제주도까지 연수를 떠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여태껏 이런 일은 처음 있었다"면서 "적절한 연수였는지 규정을 확인해보고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조사해 학사지도에 지장을 줬는지를 판단, 조처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학교 고3 담임교사들은 다음 달 1일 출장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최순실 재산 허위 유포’ 유죄 확정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2
트럼프 ‘오락가락 SNS’ 대혼돈…“전쟁이 일일 업데이트로 전락”
3
이란 ‘국회의장 vs 혁명수비대’…“모즈타바 부재속 권력투쟁 격화”
4
해군 “함정 막내 하사 월 400만원 실수령” 급여 명세서 공개
5
“나 제치고 승진”…동료 물병에 독극물 탄 일본인 연구원
6
송도 공영주차장 방치된 차량에 백골 시신…차주 “언니 같다”
7
“연 2억원 번다”…독사 6만마리 키우는 30대 대졸 여성
8
사이드미러에 ‘손목치기’…80차례 걸쳐 1000만원 뜯은 50대
9
SNS 달군 ‘양동이 커피’ 국내 상륙…던킨, 대용량 유행 합류
10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1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2
‘장동혁 배제’ 총대 멘 경기도…의원 전원 “독자 선대위 즉시 발족”
3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4
[사설]美 ‘정보 제한’에 韓 “상응 조치”… 일 키워 누구에게 도움 되나
5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6
국힘 후보들 ‘장동혁 손절’… 양양 현장 최고위 하루전 취소
7
김건희 ‘쥴리 의혹’ 유포자 재판 불출석…과태료 300만원
8
‘원청 교섭’ 요구하다 사망사고 났는데…노동부 “노봉법과 무관”
9
‘중량급’ 송영길-이광재 공천 띄운 鄭, 김용 관련해선 “노코멘트”
10
장특공 논란에…오세훈 “침묵말라” vs 정원오 “실거주 1주택 보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최순실 재산 허위 유포’ 유죄 확정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2
트럼프 ‘오락가락 SNS’ 대혼돈…“전쟁이 일일 업데이트로 전락”
3
이란 ‘국회의장 vs 혁명수비대’…“모즈타바 부재속 권력투쟁 격화”
4
해군 “함정 막내 하사 월 400만원 실수령” 급여 명세서 공개
5
“나 제치고 승진”…동료 물병에 독극물 탄 일본인 연구원
6
송도 공영주차장 방치된 차량에 백골 시신…차주 “언니 같다”
7
“연 2억원 번다”…독사 6만마리 키우는 30대 대졸 여성
8
사이드미러에 ‘손목치기’…80차례 걸쳐 1000만원 뜯은 50대
9
SNS 달군 ‘양동이 커피’ 국내 상륙…던킨, 대용량 유행 합류
10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1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2
‘장동혁 배제’ 총대 멘 경기도…의원 전원 “독자 선대위 즉시 발족”
3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4
[사설]美 ‘정보 제한’에 韓 “상응 조치”… 일 키워 누구에게 도움 되나
5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6
국힘 후보들 ‘장동혁 손절’… 양양 현장 최고위 하루전 취소
7
김건희 ‘쥴리 의혹’ 유포자 재판 불출석…과태료 300만원
8
‘원청 교섭’ 요구하다 사망사고 났는데…노동부 “노봉법과 무관”
9
‘중량급’ 송영길-이광재 공천 띄운 鄭, 김용 관련해선 “노코멘트”
10
장특공 논란에…오세훈 “침묵말라” vs 정원오 “실거주 1주택 보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진태, 장동혁에 “결자해지 필요…멋진 장동혁으로 돌아가 주셨으면”
주한미군사령관 “사드, 한반도에 그대로 있다”…반출설 부인
“언니가 차에 있는 것 같다”…송도 주차장서 발견된 백골 시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