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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개시-군 산간 11시 대설주의보…최고 10cm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3 11:08
2012년 11월 23일 11시 08분
입력
2012-11-23 10:52
2012년 11월 23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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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인제 등 4개 시·군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23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4개 시·군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자정까지 3~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시령과 진부령에는 오전 10시 현재 각각 2㎝의 눈이 쌓인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영동지방과 산간에 내리는 비와 눈은 오후에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간으로 확대되겠다"면서 "특히 내일(24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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