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선관위, 선거홍보관 열어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청사 1층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거홍보관을 열었다. 홍보관에서는 선관위의 역할과 선거로 본 민주주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다. 이곳에는 투·개표소 모형, 옛 투표용지, 카메라·완장 등 단속 장비, 합동연설회 때 사용한 타임벨과 순서 추첨함, 경고판 등 과거 선거 용품이 전시돼 있다. 청와대, 역대 대통령 10명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선관위나 정치인에게 바라는 점, 자신의 희망을 적어 벽에 붙일 수도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