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강원 고성군 왕곡마을에서 3, 4일 ‘제10회 전통민속 체험축제’가 열린다. (사)왕곡마을보존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주최한다.
전통혼례 재연을 비롯해 지게 지고 외나무다리 건너기, 초가 이엉 잇기, 가마니 짜기, 새끼 꼬기 등 볼거리 및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명태구이 시식코너 운영 및 명태 요리 만들기, 명태 두들겨 먹기 등 고성의 특산품이었던 명태를 소재로 한 이벤트도 열린다. 왕곡마을보존회는 전통 가옥 8채를 숙박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wanggok.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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