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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대웅전 전소,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시기에… “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31 15:31
2012년 10월 31일 15시 31분
입력
2012-10-31 15:15
2012년 10월 3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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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보도 영상 캡처
‘내장사 대웅전 전소’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전북 정읍시의 내장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찰 내 대웅전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 31일 새벽 2시경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보안 업체의 연락을 받고 즉시 진화작업에 착수했으나 전소를 막지 못했다.
불은 내장사 목조건물인 대웅전 89㎡ 전부를 태웠으며, 이 과정에서 탱화 3점, 불상 1점, 소북 1점 등이 소실됐고, 뒤편 야산으로 불이 번지면서 인근 야산 165㎡를 태웠다.
화재 당시 내장사 스님 10여 명은 대웅전에서 떨어진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어 사찰에는 아무도 없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조사와 대웅전 내부 CCTV 화면을 통해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난로 주변에서 불꽃 발화가 있었던 것을 근거로 내부 전기합선에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내장사 대웅전 전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장사 대웅전 전소 소식 정말 안타깝다”, “단풍이 무르익을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장사는 백제 무왕 때 창건됐지만 한국전쟁 때 소실돼 지난 1958년 새로 지어졌으며, 지방문화재인 관음전 동종은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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