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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단독/‘CJ 룸살롱·골프 접대’ 의혹 최영묵 말 바꾸기
채널A
업데이트
2012-10-13 20:53
2012년 10월 13일 20시 53분
입력
2012-10-13 19:05
2012년 10월 13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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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직 KBS 이사직을 맡고 있느
대학교수 2명이 거대 케이블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CJ로부터
룸살롱과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소식,
어제 채널A가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최영묵 교수는 당초 룸살롱과 골프 접대 사실을
부인했었는데요, 명확한 증거를 공개하자
말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또 최 교수가 예전에
CJ를 편드는 듯한 기고문을 올렸던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
[채널A 영상]
단독 / ‘CJ 룸살롱·골프 접대’ 부인하더니 증거 앞에선…
[리포트]
제주 룸살롱과 골프장에서 목격된
최영묵 교수는 KBS 이사회가 열리기
이틀 전 제주도에 간 이유가
포럼 참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첫번째 전화 인터뷰입니다.
[전화 인터뷰: 최영묵 교수(어제 오후, 전화 인터뷰 당시)]
"나는 그제(10일) 왔어요. 그제. 다른 일이 있어서..."
(어떤 일인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컨텐츠 관련 포럼이 있었어요. 포럼 참여를 하고
이 쪽(KBS 이사회)에 같이 참여를 한 겁니다."
10일밤 제주에 혼자 내려가
지인의 집에서 묵었다는 주장입니다.
[전화 인터뷰: 최영묵 교수(어제 오후, 전화 인터뷰 당시)]
(그럼 혼자 내려오신 거예요?)
"네네. 하여튼 그런 사항이고..."
(첫날에는 지인 집에서 쉬신건가요?) "그렇죠. 네네."
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을 제시하자
금방 말을 바꿨습니다.
그러면서 룸살롱 접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최영묵 교수(어제 저녁, 인터뷰 당시)]
(도착하신 첫날에 룸살롱 가지 않으셨어요?)
"제가 최양수 이사님하고 같이 왔는데 우리 거기서 밥 먹고,
사람들이 술 먹고 있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거기 갔다가 그냥 바로 나왔어요."
하지만 밤늦게 술자리를 마치고
CJ측 일행과 함께 룸살롱을 나서는
최 교수의 모습이 고스란히 촬영됐습니다.
지난 2009년 최 교수는
대기업의 보도방송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냈습니다.
단 자산규모 50조 이하인
대기업으로 제한했는데,
접대를 한 CJ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KBS 이사회는 오늘
"두 교수의 CJ 행사 참석은 KBS와 무관하며,
개최 장소도 애초 제주도로
계획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차주혁입니다.
#최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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