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그래픽]쪽방-고시원 서울이 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0일 03시 00분


코멘트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서울에 절반 가까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거취약계층은 지난해 말 현재 11만3099가구 11만8108명으로 조사됐다.

가구 수로는 전국 23만5997가구의 47.9%, 인구로는 전국 26만1038명의 45.2%에 이른다. 주거취약계층은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주거공간이라고 여기기 어려운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로 정의된다. 유형별로는 고시원이 7만6511명, PC방 사우나 찜질방 등 비숙박용 다중이용업소 2만4279명, 쪽방 3089명, 거리 노숙 1395명 등이다. 서울시는 “서울에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다 보니 주거취약계층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쪽방#고시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