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공장서 화재…2억원 재산피해 발생

충북 진천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억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철골조로 된 공장 내부 1천 500여㎡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