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21일 익산서 민방위 창설 행사… 김황식 총리 등 3000여명 참석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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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전국 민방위대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유치한 행사. 인질극을 벌이는 적을 진압하는 상황이 실제처럼 연출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겨루는 경진대회도 열린다. 마침 익산 서동축제 기간이어서 전북의 맛과 멋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식후에는 참석자들이 3000여 개의 민방위 삼색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민방위대#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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