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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등 전과25범 대구 탈옥범, “CCTV 보니 15cm 배식구를 통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8 11:41
2012년 9월 18일 11시 41분
입력
2012-09-18 11:26
2012년 9월 1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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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보도 영상
‘대구 탈옥 전과25범 CCTV 보니…’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탈옥한 강도피의자 최모 씨(50)로 인해 대구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5시쯤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최모 씨가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 빠져나간 것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
그가 탈옥한 유치장 배식구는 가로 45cm 세로 15cm 크기의 좁은 틈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경찰은 CCTV에 잡힌 최 씨의 몸에 빛이 밝게 반사된 점으로 미루어 샴푸 등 세면용 세재를 발라 배식구 통과가 용이하게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피의자는 청소년 성폭행 전과가 있는데다 강도 상해로 붙잡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가 13.5cm 간격의 창살을 빠져나가는 동안 경찰관 2명 중 1명은 졸고 있었고 또 다른 1명은 면회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5cm 배식구로 빠져나가다니… 충격적이다”, “경찰은 제대로 근무 안서고 한심하다”, “성폭행범이라는 사실이 너무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 동부경찰서는 최 씨를 긴급 수배하고 형사들을 동원해 행방을 쫓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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