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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볼라벤 피해,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 “철저히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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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14:13
2012년 8월 28일 14시 13분
입력
2012-08-28 14:08
2012년 8월 28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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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우스FR 미투데이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태풍 볼라벤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안혜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 기상캐스터할 때가 생각나는군요. 제주는 벌써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던데. 이번 태풍 강하네요. 큰 피해 없으시길… 철저히 대비 꼭이요!”라는 글을 올려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에이 볼라벤 빨리 가라! 썩 물렀거라!”고 덧붙였다.
태풍 볼라벤은 오후 2시께 서울 서쪽 120㎞ 부근 해상에 진입하면서 서울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심기압 960 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0m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전 내내 수온이 비교적 낮은 서해를 따라 이동하면서 힘을 거의 잃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현재 포털 사이트들에는 ‘태풍위치, 서울 태풍, 태풍피해, 인천 태풍’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랭크되며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위치, 태풍피해 실시간으로 확인 중이다”, “서울 태풍 이제 시작되는 것 같다”,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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