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글로벌 IT 미래 대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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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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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국제행사 내일 열려

첨단 정보기술(IT)을 선보이는 국제행사 3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와 IT융합엑스포, 발광다이오드(LED)엑스포를 29∼31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IMID는 한국이 주관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 미국 일본 대회와 함께 세계 3대 학술대회로 꼽힌다. 21개국 2600여 명이 참석하며 삼성 LG 등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도 참가해 첨단 기술을 보여준다.

IT융합엑스포와 LED엑스포에는 5개국 180여 개 회사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모바일콘텐츠와 디지털미디어, LED 조명, 영상장치 등 IT융합기술과 첨단 LED 신기술이다. 예술과 IT를 접목한 디지털미디어아트전도 열린다.

LED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다투는 필립스 루미네즈와 GE 라이팅을 비롯해 국내 경관조명 1위 업체인 누리플랜, 대구를 대표하는 희성전자 등이 참가하는 LED엑스포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시기간에 17개국 바이어 170여 명이 수출상담회를 벌인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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