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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흡연율 감소 효과 가져올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7 10:03
2012년 8월 7일 10시 03분
입력
2012-08-07 09:54
2012년 8월 7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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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첨부’
담뱃갑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섬뜩한 그림과 함께 유해 담배성분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행된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마무리돼 이달 중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할 것”이라며 “국회 처리만 이뤄지면 내년 초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림 자체가 혐오감을 주지만 흡연율 감소 효과는 낮다’는 이유로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었다.
그러니 복지부는 이번에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담배 제조회사는 담뱃갑에 흡연의 신체적 피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반드시 넣어야하며 ‘순한 맛’, ‘마일드’ 등 흡연을 유도하는 문구의 사용도 금지한다.
또한 현재 니코틴, 타르 등 주요성분 몇 가지만 담뱃갑에 표시하는 규정을 강화해 담배에 들어있는 각종 유해 성분을 모두 공개하는 근거 규정도 개정안에 담았다.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첨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이 흡연율 감소에 정말 효과가 있을까?”, “담배를 사면서 구매가 꺼려지긴 할 것 같다”, “담뱃값 인상보다 좋은 판단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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