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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85.2% “올림픽 때문에 7시간도 못 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31 10:42
2012년 7월 31일 10시 42분
입력
2012-07-31 10:42
2012년 7월 3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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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에 진행되는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느라 수면 시간을 줄인 직장인들이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복지 전문업체 이지웰페어는 직장인 602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기간 하루 평균 수면시간에 대해 설문한 결과 85.2%가 '7시간 이하'라는 응답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40.0%의 응답자가 '4~5시간 수면을 취한다'고 밝혔으며 '6~7시간 수면'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36.7%에 달했다. 특히 8.5%는 '3시간 이하'라고 답하기도 했다.
부족한 잠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39.7%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잔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일과 중 졸음으로 해결한다'(28.8%), '출·퇴근이나 업무장소 이동 중 쪽잠을 잔다'(18.4%) 등의 답변이 나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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