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도시가스요금 4.43% 인하

  • 동아일보

전북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작년보다 평균 4.43%(m³당 3.62원) 내렸다.

전북도는 2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전주와 완주, 김제 지역의 도시가스 요금을 m³당 평균 2.07원 내렸다. 군산, 임실 지역도 m³당 64.68원으로 작년보다 5.87원 인하됐다.

그러나 익산, 정읍 지역은 3.75원 오른 m³당 112.14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인하 지역에서 월평균 60m³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은 연간 2300원가량의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급 가격은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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