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경주 문화유적 돌아보며 취재기자 되어보세요

2012경주 어린이 기자 체험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여는 ‘2012 여름방학 경주 어린이 기자 체험’은 1기(7월 25∼27일)와 2기(8월 8∼1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체험활동에선 ‘신나는 공부’와 ‘어린이동아’를 만드는 동아일보 교육법인 현직취재기자와 함께 경주의 주요 유물·유적을 돌아보는 문화체험활동과 더불어 매일 저녁 2시간씩 현직취재기자의 기자교육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무열왕릉 △김유신묘 △대릉원 등 유물·유적을 둘러보며 현장 취재에 도전한다. 기자교육시간에는 현직취재기자로부터 △기자가 하는 일 △기자 되는 법 △기사 작성법 등을 배우고 실제로 기사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 △신라역사과학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을 둘러보며 현장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2시간에 걸쳐 조별 ‘신문 만들기 체험’에 도전한다. 또 취재기자의 기사 첨삭지도를 받게 된다. 셋째 날 오전엔 △국립경주박물관 △선사시대유적 △이차돈 순교비 △성덕대왕신종 등을 답사한 뒤 서울에 도착하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경주 어린이 기자 체험은 초등3∼6을 대상으로 한 기수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25만 원.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362-5108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