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여야의 대화를 모색하는 ‘여야 중진모임’을 16일 발족한다. 이 모임은 5선인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제안했다. 새누리당서병수 이주영 정갑윤 정병국(이상 4선) 장윤석 주호영 의원(이상 3선), 민주당 5선의 이미경 의원과 김성곤 박병석 원혜영 이낙연(이상 4선) 유인태 우윤근 의원(이상 3선)이 멤버다. 정의화 의원은 “폭력으로 얼룩진 18대 국회에서 중진 의원들이 여야 대화를 중재하고 갈등을 풀어내는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말했다. 여야 중진모임은 한 달에 한 번꼴로 만나 원내 현안의 해결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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