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테리어 상담 받고 자재도 사고… 계양역 자재백화점 문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100여개업체 시공까지 연결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건자재를 선택한 뒤 시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복합 인테리어건자재 백화점(인천 계양구 장기동)이 3일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 인천 서구 당하동에서 절수기기를 생산하던 와토스코리아(대표 송공석)가 계양역 인근에 지상 5층, 총면적 6100m² 규모의 복합건자재백화점을 개장한 것.

인테리어 관련 100여 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공정별 시공 전문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상담을 해준다. 백화점 내 ‘와토스센터’에서는 집을 스스로 수선하려는 주부 등을 상대로 실무교육도 한다. 또 이 센터는 엄선한 인테리어 자재업체를 입주시켜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보증하는 ‘보증마크제’를 실시해 시공분쟁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 백화점은 건축 관련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술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인테리어건자재 백화점#계양역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