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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테러 초등학생 4명, 1인당 배상금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9 08:48
2013년 7월 29일 08시 48분
입력
2012-06-29 11:04
2012년 6월 29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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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람보르기니에 장난을 친 초등학생들이 거액을 배상할 위기에 처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람보르기니 승용차(무르시엘라고 LP640)에 소화기를 뿌리고 차량 위에 올라가 차체를 망가뜨린 혐의로 김 모(11)군 등 초등학생 4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진은 라임색의 람보르기니가 지하 주차장에서 멋진 외관을 뽐내는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은 차체 전체가 하얀 뭔가를 뒤집어 썼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약 1~2주전 광주 수완지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철없고 겁없는 아이들이 지하주차장에서 뛰어놀다가 소화기로 테러를 했고, 그것도 모자라 위에 올라가 짓밟고 뛰어놀았다”고 전했다.
이어 “멀쩡했던 람보르기니는 저렇게 만신창이가 되고, 블랙박스를 확인한 차주분은 멘붕 상태가 돼 초딩들의 학교로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이 차량의 가격은 최소 5억원대. 피해를 입은 차량 주인 A(31)씨가 가해 학생들 부모에게 일인당 4000만원씩, 모두 1억6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으나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양측이 합의를 보지는 못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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