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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내 외박 책임져” 이웃주부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붙잡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13 12:02
2012년 6월 13일 12시 02분
입력
2012-06-13 11:50
2012년 6월 13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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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아내의 잦은 외박 등에 책임을 물어 이웃 주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32)씨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2일 오전 8시경 순천시내 모 아파트에 침입, 흉기로 B(37·여)씨를 찔러 숨지게 한 뒤 강도로 위장하기 위해 목걸이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여관에 은신해 있다가 이날 오후 제보를 받은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A씨는 아내가 외박이 잦는 등 가정을 등한시한 이유가 자주 어울려 다닌 B씨 때문이라며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모자, 마스크, 흉기 등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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