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일대 ‘근대골목투어’ 관광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하는 ‘한국관광의 별’ 예비 후보에 포함됐다. 2008년 7월 시작한 골목투어는 관광객 3000여 명으로 시작했지만 지난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연간 3만 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창의적 발상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브랜드를 뽑는 것으로 총 5개 분야 10개 부문의 별을 선정한다. 누구나 15일까지 홈페이지(award.visitkorea.or.kr)를 통해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60%)와 심사위원회 평가(40%)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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