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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사건 호기심에 112 거짓신고…경찰 50여명 한밤중 헛수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30 15:55
2012년 4월 30일 15시 55분
입력
2012-04-30 15:32
2012년 4월 30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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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 30대男 공무집행방해 입건ㆍ민사소송 검토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식당에 강도가 들었다'고 112에 거짓 신고해 경찰을 헛수색하게 만든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모(3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씨는 27일 오전 2시45분 경 경기도 의정부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손님이 아무도 없자 '흉기를 든 2인조 마스크 강도가 침입했다'고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경찰이 현장 근처에 도착하자 3차례 통화에서 '범인이 어디로 간 것 같다'는 등 거짓말을 계속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원 사건을 보고 경찰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호기심이 발동했다"고 진술했다.
박 씨는 "2년 전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다"고도 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새벽 시간대 50여명의 경찰력이 낭비된 점을 근거로 민사소송 제기도 검토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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