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과거 나꼼수 기획자인 김어준 씨가 대표로 있는 딴지일보의 '시사대담'에 출연한 자리에서 "80여명의 창녀들이 경찰에 인권 관련 고소를 하고, 전세버스를 나눠 타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러 갔다"며 "창녀들이 전세버스에 나눠 탄 것은 옛날 정신대 이후 최초이고, 버스기사 아저씨 꼴렸을 것"이라는 등 비정상적인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 같은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를 통해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구라가 출연하는 다수의 TV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해당 방송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된 글을 삭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김구라는 4·11 총선에서 막말 파문에 휩싸여 낙선한 김용민 후보의 욕설 스승으로 알려져 총선기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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