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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룸살롱 황제’에게 뇌물받은 현직 경찰 3명 체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2 16:53
2012년 4월 12일 16시 53분
입력
2012-04-12 16:23
2012년 4월 12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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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일명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40) 씨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A씨 등 서울 강남지역 경찰서와 지구대 소속 현직 경찰관 3명을 체포했다고12일 밝혔다.
이 씨에게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박모 경위 등 현직 경찰관 4명이 지난 2일 구속된 지 열흘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A경위 등은 이 씨에게 유흥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주거지와 차량도 압수수색했으며 조만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룸살롱 업주 이 씨의 경찰관 뇌물 리스트 의혹과 관련, 이 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을 최근 압수수색하고 이 씨와 접촉한 경찰을 파악하는 등 리스트의사실 관계를 수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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