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새누리 “지역 일자리 창출 중점” 야권연대 “공기업 수익 지역환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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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약 발표

4·11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여야 인천시당이 각각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26일 인천시청에서 윤상현 시당위원장과 총선에 나설 후보 3명이 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과 평생맞춤형 복지, 양극화 해소를 통한 생활 안정, 지역 균형 발전, 경제민주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조아래 70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선거연대에 합의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및 인천시민정치행동도 이날 인천시청에서 ‘민주진보진영 4·11총선 승리를 위한 인천야권연대 공동정책 선포식’을 가졌다. 민주당 문병호, 통합진보당 한정애 등 양당 시당위원장과 단일후보들은 합의된 정책을 공동 총선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야당연합 측은 인천공항 매각 저지와 공기업 수익 지역 환원, 도시 재개발을 대체할 마을 만들기 사업 국가 지원 등 20대 공약을 제시했다.

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
#공약#인천시당#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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