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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소청탁’ 김재호-박은정 불출석…26일 재소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0 18:41
2012년 3월 20일 18시 41분
입력
2012-03-20 18:27
2012년 3월 20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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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출석하라고 요구한 김 판사와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가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26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다시 보냈다.
경찰은 김 판사에 대해서는 26일 오전 10시에,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박 검사에 대해서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나 전 의원에게 21일 출석하라고 요구한 상태이나 김 판사가 이날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나 전 의원이 출석도 불투명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고소인 신분인 김 판사는 26일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3차례 소환에 불응하는 셈이 된다.
피고소인이 출석 요구에 3차례 이상 불응하면 강제 구인에도 나설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락은 되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사 방향은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오 경찰청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소청탁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당사자들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규정과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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