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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용석, 한나라 이준석 비대위원 검찰에 고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11 07:40
2012년 1월 11일 07시 40분
입력
2012-01-10 16:49
2012년 1월 10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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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10일 한나라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했다.
강 의원은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비대위원은 2010년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복무하던 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회사를 수 회 이탈했다"며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취소되는 8일 이상 무단결근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비대위원은 "무단결근이 아니라 회사와 구두합의를 통해 열흘간 하루 2시간의 교육에 참여했고, 매일 교육을 마친 뒤 회사로 복귀했다. 이미 병무청에서 관련 사항을 검토해 이상없다는 소견을 내린 사항"이라며 "어떻게 대응할지는 좀 더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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