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통합 창원시 상공회의소 창립총회…내달 임원 선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일 03시 00분


경남 창원과 마산, 진해상공회의소를 합친 통합 창원시 상공회의소가 1일 창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창립총회에는 통합 상의 설립추진위원과 상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이들은 ‘창원 상공회의소’ 정관을 통과시켰다.

상의는 경남도 설립 인가를 받은 뒤 다음 달 중순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등 의원 120명을 뽑는다. 상의 의원들은 12월에 의원 총회를 열어 회장 등 임원을 뽑을 예정이다.

임원진은 회장과 부회장, 감사, 상임 의원 등 모두 40여 명. 통합 창원시 상의는 연말까지 설립 등기를 한 후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 창원상의 회장은 최충경 현 창원상의 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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