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개막일(9월 2일)이 다가오면서 입장권 예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에 따르면 19일까지 3개 시중은행(농협 하나은행 SC제일은행)을 통해 예매된 인삼엑스포 입장권은 51만7000여 장으로 예매 목표치(64만 장)의 80.9%에 육박했다.
조직위는 이런 추세라면 엑스포 개막 전까지 예매량이 목표치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는 9월 2일∼10월 3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환경의 장, 생명에너지의 장, 산업교류의 장, 체험의 장,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되며 생명에너지관(주제관)과 건강미소관, 인체탐험관, 고려인삼·입체영상관, 금산명의관, 인삼터널, 건강체험장 등 59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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