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사업 5년 만에 백지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9 16:54
2011년 8월 19일 16시 54분
입력
2011-08-19 12:02
2011년 8월 19일 12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화여대가 19일 파주캠퍼스 조성사업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의 반환 미군기지 캠프인 에드워드 부지 등 28만9㎡에 추진하던 이대 파주캠퍼스 조성 사업은 5년 만에 백지화됐다.
이대는 '파주 교육연구복합단지 추진 사업에 대한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사업 포기를 공식화했다.
이대 측은 이날 오전 이경숙 이화여대 부총장과 오수근 기획처장이 파주시를 직접 방문해 사업을 포기한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2쪽 분량의 공문을 전달했다.
이대는 사업 포기 이유에 대해 "캠프 에드워드 감정 가액에 대한 국방부와 입장 차이를 좁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토지 소유자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만을 근거로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대는 사업 초기 제시된 캠프 에드워드 땅값이 292억원이었음에도 2010년 감정평가 때 652억원으로 올랐고 국방부의 감정평가액은 1750억원에 달해 협의 매수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대는 "최근 대학의 교육연구 부지 확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반값 등록금 논란 등 대학의 재정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 학교법인은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와 파주시의 땅값 차액 보전 제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 이대는 "제안내용이 토지 매입단계에서 직접 보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지 매입 후 수년에 걸쳐 R&D 사업비로 보전하는 것"이라며 "이도 시·도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비공식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와 파주시는 "사업 포기 사유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이대에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조청식 파주시 부시장은 "이대가 밝힌 사업 포기 사유는 사실과 다른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며 "이대는 경기도민과 파주시민 앞에서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부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파주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주민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연좌농성과 1인 시위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이대 앞에서 무기한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파주지역 주민 10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광장에서 이인재시장과 황진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조성사업 포기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화여대는 파주시민에게 사과하고 캠퍼스 조성사업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고 서창배 이대 유치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3명은 삭발을 했다.
파주시와 경기도, 이대는 2006년 10월 11일 캠퍼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드워드 21만9000㎡와 인접 국유지 7만㎡ 등 28만9천㎡에 캠퍼스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4
[단독]정의선, 故정주영 쓰던 ‘계동 15층’에 입성 눈길[자동차팀의 비즈워치]
5
트럼프 발표 15분 전…유가 하락에 6300억 베팅, 한 달 새 4번째
6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감 중 50억 돈방석?
7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 들이받고 추락…주차장 차들 ‘날벼락’
8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9
아파트 복도에 ‘개인 헬스장’ 만든 주민…“위법 아닌가요”
10
프러포즈로 ‘자갈 한자루’ 건넨 男…씻어보니 사파이어 원석 105개
1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2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3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4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7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8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9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10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4
[단독]정의선, 故정주영 쓰던 ‘계동 15층’에 입성 눈길[자동차팀의 비즈워치]
5
트럼프 발표 15분 전…유가 하락에 6300억 베팅, 한 달 새 4번째
6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감 중 50억 돈방석?
7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 들이받고 추락…주차장 차들 ‘날벼락’
8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9
아파트 복도에 ‘개인 헬스장’ 만든 주민…“위법 아닌가요”
10
프러포즈로 ‘자갈 한자루’ 건넨 男…씻어보니 사파이어 원석 105개
1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2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3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4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7
주한美사령관 “전작권 전환, 정치적 편의가 조건 앞서선 안돼”
8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9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10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판치는 ‘해외 우회 음란물’… 한국어 설명에 국내 간편결제 이용
아오자이 선물받은 金여사 “베트남의 아름다움 물씬”
‘운휴’ 나붙은 석화산단 “전쟁뒤 가치 재확인, 기간산업 지켜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