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17일부터 ‘피터팬과 요정 팅커벨’ 공연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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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피터팬과 요정 팅커벨’ 공연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17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뮤지컬 ‘피터팬과 요정 팅커벨’을 공연한다. 만 3세∼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입장료는 1만 원. 재단 홈페이지 회원은 30%, 20인 이상은 50% 할인된다.

■ 예비 할머니-할아버지 육아 교실 운영

서울 구로구는 예비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육아 지원 교실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모두 세 차례 진행되며 신생아 특징, 목욕방법, 응급처치법, 질병의 증상과 대처법 등을 가르쳐준다. 동화구연, 두뇌발달 마사지 등도 배울 수 있다.

■ 신도림역 환승거리 100m 단축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앞 중앙버스정류소 이전공사를 마무리해 지하철과 버스 환승거리를 100m가량 단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정류소가 혼잡해 정류소 폭을 3m에서 4m로 넓히고 길이를 80m에서 120m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버스 정차면이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버스 평균 속도가 시속 23km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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