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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아파트 6초 만에 ‘와르르’ 벽식 건물 세계 최초 화약 폭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1 07:42
2011년 7월 11일 07시 42분
입력
2011-07-11 03:00
2011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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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가정동 가정오거리에 위치한 15층짜리 상아아파트가 ‘쿵’ 소리와 함께 한쪽으로 기울면서 6초 만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왼쪽부터 시간 순서대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건물의 무게를 벽으로 지탱하는 벽식 고층 건물 철거에 세계 최초로 화약을 이용해 철거하는 발파해체공법’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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