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교사가 야구방망이 체벌 ‘말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06 10:33
2011년 7월 6일 10시 33분
입력
2011-07-06 10:32
2011년 7월 6일 10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충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야구방망이로 학생을 체벌한 사실이 알려져 말썽을 빚고 있다.
6일 충북도내 A 고등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16-20일 시행한 체험학습에서 교사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B 교사가 며칠 뒤인 23일 오후 1학년생 10명을 기숙사 상담실로 불러 훈계를 하면서 체벌을 했다.
특히 B 교사는 이중 남학생 4명에 대해서는 야구방망이로 엉덩이 등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체벌이 말썽을 빚자 이 학교는 B 교사에게 경고하고 학부모에게 사과하는 선에서 이 문제를 매듭지으려 해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또 충북도교육청 역시 A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이 문제를 구두 보고받았으나 진상조사 등 뚜렷한 후속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교육 당국이 교사들의 체벌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 학부모는 "교사가 학생들을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심한 모욕감을 줘 어떤 학생은 큰 충격을 받아 치료를 받기도 했다"며 "학교는 이 문제가 외부로 알려질 것만 걱정할 뿐 뚜렷한 후속 대책 등을 내놓지 않았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 이 학교 관계자는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체벌했던 사실이 인정돼 교사에게 경고하고 해당 학부모에게 일일이 사과를 해 이해를 구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당선인 31명 배출한 ‘강성 친명’ 더혁신회의,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으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말 좋아했어” 임신 여친 살해 후 유기한 20대 조폭, 2심도 징역 30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글로벌 부채, 나폴레옹 전쟁 이래 가장 심각”…WEF 총재의 경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