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서울시 소규모 자영업자 지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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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 점포에 선정된 업주는 점포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을 전문가로부터 받는다. 또 시설개선비나 물품구입비 등 점포 하나당 5000만 원 범위 안에서 특별 자금도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밀집형 소매업과 서비스업, 가족형 자영업 동네서점이나 궁중요리집, 방앗간 등 사라지면 아쉬운 전통상업 자영업 등이다. 시는 2014년까지 매년 250곳씩 선정해 총 10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원을 펴나갈 계획이다. 지원을 받으려는 자영업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 SH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교육

SH공사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내 임대아파트에 사는 저소득층, 만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은 수습직원으로 도배, 장판 시공 등 임대주택과 관련된 일을 3개월 동안 하게 된다. SH공사는 성실하게 일하는 주민에게는 정식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 달 15일까지 거주단지 관리사무소, 권역별 통합관리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문의는 SH공사 시프트콜센터(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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