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4년까지 귀농 1만 가구 유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귀농 지원조례, 영농기술 책자 발간, 귀농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연도별로는 올해 1500가구, 2012년 2000가구, 2013년 2500가구, 2014년 400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지역 귀농인구는 지난해에는 768가구 1901명이 정착해 전국(4067가구)의 1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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