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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단신]고교생 내년부터 한국사 필수로 배운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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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2 17:30
2011년 4월 22일 17시 30분
입력
2011-04-22 17:00
2011년 4월 22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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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가 내년부터 다시 필수로 바뀝니다.
오늘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역사교육 강화방안'에 따르면 내년에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는 계열에 상관없이 모두 한국사를 이수해야 합니다.
교과부는 또 역사 교과서 내용을 개선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세계사와의 연관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암기와 지식 전달 중심의 역사 수업을, 토론과 탐구, 체험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교원 연수와 역사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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