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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 찾은 70대 관광객 개울서 추락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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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18:49
2011년 4월 17일 18시 49분
입력
2011-04-17 18:48
2011년 4월 17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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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10분 경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입구 하천로에서 서모(75) 씨가 3m 개울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하게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서 씨는 이날 충남 예산에서 같은 마을 노인 30여명과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봉하마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관광버스 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과 봉하마을 주민대표 등은 이날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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