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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니야?” 조직적 외국인 범죄 뿌리뽑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4 13:52
2011년 4월 4일 13시 52분
입력
2011-04-04 12:12
2011년 4월 4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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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갈수록 폭력 조직화하는 외국인 범죄를 5일부터 5개월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외국인 폭력조직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외국인 범죄가 자국민 보호를 명목으로 국가별로 조직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경향이 있어 기존 국내 조폭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점적인 단속 대상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업소 보호비를 뜯거나 채권 추심 또는 도박자금 회수 등을 명목으로 납치 또는 감금, 집단폭력을 행사하는 외국인 폭력배다.
국내외 폭력 조직과 연계해 도박장이나 성매매업소,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조직 자금원이 될 수 있는 마약 판매, 성매매 영업, 불법 대부업, 환치기, 보이스피싱 등을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외국인 도움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 관련 단체, 외국인 고용업체와 협조해 단속을 벌이기로 했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에 다양한 외국어로 쓴 신고 유도 플래카드를 부착할 방침이다.
경찰은 세력화한 외국인 폭력 조직을 발견하면 관리 대장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속에 걸린 외국인 범죄자가 재범 위험이 클 경우 강제 출국시킬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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