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원]성격유형 검사로 학습스타일 찾아 학생성격에 맞는 학습 방법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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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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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청솔기숙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공부법을 자랑한다. 모든 학생이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지만 학습법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효율적, 전략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 향상의 폭은 달라지기 마련.

일영청솔기숙학원의 모든 학생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는다. 외향적인 학생에게는 토론식 수업이나 개방형 독서실에서 자율학습을 하도록 권한다. 내향적인 학생은 독서실의 지정좌석에서 혼자 공부하고 질문지를 이용해 강사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2012학년도 재수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리 ‘나’형에 미적분 및 통계과목이 추가된 점, 수시모집의 확대로 대입의 문이 좁아지지 않을까하는 것이다.


김봉래 일영청솔기숙학원 원장은 “우리 학원은 수리영역에 대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대학입시의 핵으로 떠오른 수시모집을 대비하도록 입시 컨설팅전문가가 상담을 한다”면서 “바뀐 수능과 입시전형을 충분히 이해하고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이미 정해진 재수생에겐 남은 시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점수와 등급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이 학원은 수능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고자 하는 재수생을 위해 9개월 동안 수능 전 범위를 6회 반복하는 ‘3학기’ 공부체제를 운영한다. 1학기(3∼6월)는 ‘고득점 준비기’.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을 중심으로 과목별 기초를 다지고 수능 문제유형을 익힌다. 2학기(7∼9월)는 ‘고득점 상승기’로, 전 영역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총 정리하고 실전문제풀이를 한다. 3학기(10월∼수능 직전)는 ‘고득점 도약기’.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를 풀고 ‘족집게 특강’으로 마무리한다. 같은 범위를 6회 반복하지만 단계별로 강사와 교재, 공부방식도 바뀌기 때문에 빈틈없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반면 수강생이 다음해에 재입학할 경우 수업료 할인 혜택을 주는 ‘무한책임 리콜제’는 없다. 수험생활 1년으로 무조건 합격까지 이르게 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학원 측은 밝혔다.

재수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왜 자녀를 그 힘들다는 기숙학원에 보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학부모는 “하루 종일 컴퓨터 하는 꼴 보기 싫어서” “휴대전화로 문자하는 꼴 보기 싫어서”라고 말할 것이다. 학부모는 자녀가 각종 유혹으로부터 철저히 차단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하기 위해 기숙학원에 보낸다. 김 원장은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새, 물, 바람소리를 벗 삼아 지내다보면 잡념 없이 공부에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837-0050 ○www.iycheongs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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