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쥐식빵 자작극’ 빵집주인 단독범행으로 결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28 09:49
2011년 1월 28일 09시 49분
입력
2011-01-28 09:34
2011년 1월 28일 09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검찰이 지난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생한 '쥐식빵 자작극' 사건을 뚜레주르 점포 운영자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결론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박용호 부장검사)는 지난 3주간 공범이나 배후세력 등의 존재 여부 등을 수사한 끝에 이같이 결론짓고 28일 뚜레주르 점포 운영자 김모(35)씨를 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 사건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쟁업체 파리바게뜨 측이 김씨의 범행에배후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을 제기함에 따라 제3자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나 이를 입증할 만한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김씨가 죽은 쥐를 습득한 순간부터 일을 벌인 뒤 한동안 잠적해 있을 때까지 범행 전반을 살펴봤지만 제3자가 범행을 도왔을 가능성은 없으며, 주변인물 소환조사와 통화내역 확인, 계좌추적에서도 별다른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러한 수사결과를 종합해 김씨가 빚을 내 빵집을 인수하고서 빨리 수익을 내려고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시45분께 죽은 쥐를 넣어 직접 구운 식빵 사진을 촬영하고서 '파리바게뜨 빵에서 쥐가 나왔다'는 허위 내용의 글과 함께 인터넷에 올린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美 “식량 年 50만t 대북 지원 재개 검토”…한국 난색
☞ ‘16승1무2패’ 朴의 입 위력…추징금-벌금만 471억
☞ ‘여왕의 귀환’ 김연아 “10년뒤 내 모습? 아마…”
☞ ‘어젯밤 당신은…’ 머리카락은 다 알고 있다?
☞ “코 곤다고 뺨 맞아” 충격의 ‘가혹행위’ 고백
☞ 평범한 고교생 7명을 명문공대로 보낸 교육실험
☞ “천도재가 뭐길래” 177억 갖다바친 사연은…
☞ “어산지, 오만하지만 이상할만큼 남 잘 믿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수원지법, “소송지휘 불공평” 검사들 제기한 법관기피신청 기각
“이번엔 치맥 특수 없다“…평일 오전 월드컵에 사장님들 ‘한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