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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편지]박소망/한밤중에 택배 안왔으면
동아일보
입력
2011-01-14 03:00
2011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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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서비스로 물건을 받을 때마다 아쉬운 점이 있다. 배달원들이 밤늦게 물건을 배달하는 경우가 많다. 낮에는 직장에 나가거나 밖에서 볼일을 보는 사람이 많아 대부분 집을 비워두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늦은 밤 잠옷차림에서 급히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일도 번거롭고 겨우 재워놓은 꼬마가 벨소리에 깨는 등 매우 불편하다. 세수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받는 택배 물건은 반갑지 않다.
택배회사는 고생스럽더라도 늦은 밤 시간은 피해서 배달을 했으면 한다. 만약 사람이 없다면 다음에 언제 다시 오겠다는 메모를 붙여놓으면 좋겠다. 아니면 택배 물건을 배달하러 오기 전에 미리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통보를 하면 어떨까.
박소망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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