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금복주, 25도 소주 신제품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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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는 도수가 높은 소주를 원하는 애주가를 위해 새 제품인 ‘금복주 25%’(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깊고 풍부한 소주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 출고가격은 916.7원으로 슈퍼와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표 디자인은 금복주의 상징인 ‘복영감’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켰다. 마음씨 좋은 이웃집 할아버지의 이미지로 친근감을 주는 복영감은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소주가 낮은 도수로 바뀌는 추세이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25도짜리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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