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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 시내버스 파업…고입 수험생 큰 불편 예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4 15:10
2010년 12월 14일 15시 10분
입력
2010-12-14 15:09
2010년 12월 14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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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내버스 파업이 14일로 일 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1학년도 고입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선발고사가 실시되는 15일에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주시내버스 노조원들은 노동조합 인정과 근로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일 오전 4시를 기습 파업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전주시민은 물론 학생들이 출·퇴근과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고입 선발고사 당일에도 파업이 계속될 예정이어서 전북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교 통학버스 39대를 긴급 투입해 전주시내 15개 고사장에 수험생을 수송하기로 했다.
전주시도 전세버스 45대를 투입해 시민과 학생 수송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도 시험 당일인 15일 전주시내 고사장 주변 도로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이 입실을 완료할 때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고사장 주변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교통 경찰관과 전주시 주차단속 요원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방침이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고사장 입실에 늦지 않도록 전주시내 주요 지역에 학교 버스를 배치하고 '수험생 승용차 태워주기 운동'을 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에서는 15일 오전에 2011학년도 고입 평준화(전주·군산·익산시) 및 비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을 위한 선발고사가 일제히 시행된다.
인타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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